부산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3월 말 '지하차도 선개통'

기사등록 2026/01/27 14:45:23

부산항건설사무소, 28일 관계기관 합동 점검

[부산=뉴시스]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를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왕복 4차선 지하차도 출입구가 보인다.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오는 28일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하차도 구간 선개통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부산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개통 전 지하차도 구조물과 배수시설, 안전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토 처리가 진행 중인 상부도로 구간(1.94㎞·왕복 6~10차로)을 제외하고, 지하차도 구간(1.86㎞·왕복 4차로)을 우선 개통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보완한 뒤 시운전과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오는 3월 말 지하차도 구간을 선개통할 계획이다.

백종민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충장대로 지하차도 선개통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착공해 상부도로와 지하차도 구간으로 나눠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는 2710억원이다. 전체 구간은 올해 5월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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