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지점에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영업점 현판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현장 대응 성과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 55억원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경찰청으로부터 '빛고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2023년 28억원, 2024년 39억원, 지난해 55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은행 측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영업점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이 성과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과 함께 문화동지점은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영업점'으로 지정돼 현판을 수여 받았으며 보이싱피싱 예방 활동에 기여한 직원들도 감사장을 수상했다.
해당 지점은지난해년 하반기에만 3건, 약 1억2700만원의 피해를 막았다.
광주은행은 실제 인출 단계에서 피해를 막는 영업점 직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해 우수 영업점·직원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최신 사기 수법과 대응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박성민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FDS 기반 모니터링과 현장 상담 역량을 결합해 고객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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