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가장해 금은방 2곳 털어 달아난 30대 구속

기사등록 2026/01/27 09:02:20 최종수정 2026/01/27 09:32:24
[광주 = 뉴시스] 광주 동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 2곳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광주 동구 충장로에 있는 금은방 2곳에서 목걸이와 팔찌 등 3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팔찌 등을 착용해보겠다고 점주를 속인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가 떨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추적에 나서 같은 날 오후 10시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지역 내 여러 금은방에서 범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