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아침 일부 지역 1㎝ 안팎 눈…최저 -7도

기사등록 2026/01/27 05:00:00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7일 대전·세종·충남은 아침 기온이 -10도~-5도 안팎으로 낮은데다 바람이 약간 강해 추울 것으로 보인다.

충남서부와 북동부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고됐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새벽까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4도, 낮 최고기온은 -2도~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공주·계룡·청양 -7도, 아산·당진·논산·금산·부여·예산·홍성 -6도, 대전·세종·서산·태안 -5도, 보령·서천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아산·당진 -2도, 천안·서산·예산·청양·태안 -1도, 세종·공주·보령·홍성 0도, 대전·계룡·논산·부여·서천 1도, 금산 2도로 예상됐다.

이날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6m~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m~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 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보통'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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