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건립 공헌 기념비 제막

기사등록 2026/01/26 18:34:01

2만평 토지 기부 파평윤씨 공적 기려

[논산=뉴시스]논산시는 26일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한유진 건립 공헌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2026. 01. 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6일 노성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한유진 건립 공헌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조관행 노성면 어르신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정재근 한유진 원장,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세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의 씨앗으로 피어나는 꽃과 같다"며 "민족의 얼을 길이 보전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해 주신 종중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전 세계적으로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의 뿌리 깊은 유교 문화와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문화, 경제, 농업,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천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년 개관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한국유교문화와 충청지역 국학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건립 과정에서 파평윤씨노성대종중은 약 2만 평의 토지를 기부하며 논산이 지닌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후대에 온전히 계승하고 지역 문화의 뿌리를 굳건히 세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