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도시정비·재생 속도…2030년 1만1천세대 입주

기사등록 2026/01/26 14:17:49 최종수정 2026/01/26 14:28:23
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계획도. (사진=김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김포시는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원도심 재개발 및 도시재생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북변3, 북변4, 풍무, 북변2, 사우4 사업지구가 착공했다. 관내 재정비촉진지구에 추진 중인 8개 사업지구 중 5곳이 공사에 들어간 것이다.

시는 2027년 북변3의 우미린 아파트 120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북변동 7614세대, 사우동·풍무동 4013세대 등 총 11627세대가 2030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원도심에서도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간혁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은 올해 상반기 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을 추진하고, 하반기부터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 공사를 착공해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통진 구도심에도 옛 통진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해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 신축 후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갈산3리 농어촌 지역도 2027년 12월까지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환경 조성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특정 사업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공공복리증진을 이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