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번 주 '이해찬 추모기간' 지정… 정쟁 자제 당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1/26 13:39:38 최종수정 2026/01/26 13:44:2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언주 최고위원, 정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조성봉 정금민 김난영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추모 기간으로 지정하고 최소한의 당무만 처리하기로 했다. 또 정쟁 자제를 당부하며 추모 현수막 게첩·기존 현수막 철거 등을 지시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화의 새벽을 열고 민주당의 뿌리가 돼 주신 이 시대 큰 어른을 잃었다"며 "고인의 육신은 비록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 정신은 우리 곁에 널리 이어질 것"이라고 이 전 총리를 추모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이해찬이 걸어온 민주주의 여정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이 전 총리는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까지 4번의 민주정권 출범에 앞장섰다. 그의 뜻을 이어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국가를 정상화하고 국민으로부터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고위원들도 이날 현안 발언을 자제하며 이 전 총리를 기렸다. 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인 박지원 최고위원은 이 전 총리 추모 발언을 이어가려다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7일 베트남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도착하는 고인의 시신을 직접 맞이하고,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각 시도당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 민주당은 추모 기간 동안 각 시도당에 빈소를 설치할 것을 지시하고, 전국 지역위원회에 추모 현수막을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기존에 민주당 명의로 게첩된 현수막은 철거토록 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며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1.26.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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