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농식품 창업지원 받을 벤처 162곳 뽑는다…내달 23일까지 모집

기사등록 2026/01/26 11:46:42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공고

예비창업가 및 창업 기업 대상 성장 지원

올해내 창업 가능한 예비 창업자 25개팀

창업 5년내 107개사, 7년내 30개사 모집

[세종=뉴시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가와 창업 기업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2025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토론회 모습. (사진=농진원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가와 창업 기업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진원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농식품 창업 지원 정책으로, 농식품 및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간 농진원은 이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농식품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해 왔다는 평가다.

농진원은 올해 355개 팀·기업을 지원하며, 이 가운데 162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 융복합 분야에서 올해 안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 25개 팀과 창업 5년 이내 기업 107개사, 창업 7년 이내의 첨단기술 기업 30개사다.

첨단기술 기업에는 스마트농업과 기타 농식품 분야의 기술 기반 기업이 포함된다.

사업화 자금은 예비 창업자에게 팀당 2000만원을 지원하며, 창업 기업에는 기업당 3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 첨단기술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금에는 30%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아울러 농진원은 전국 6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전문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 판로 지원, 네트워킹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은 농식품 창업정보망(a-startups.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등기) 접수를 통해 다음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초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농산업과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6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가와 창업 기업을 다음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2025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전경. (사진=농진원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