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에 '스피드마스터' 선물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한국 선수단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에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메가가 선물하는 시계는 '스피드마스터 38mm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다. 해당 제품은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950만원에 판매 중이다.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부터 오메가는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에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전달했다. 당시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가 최초로 시계를 받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남자 양궁 대표팀(김우진·구본찬·이승윤)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의 오상욱과 여자 10m 공기권총의 오예진이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품에 안았다.
동계올림픽에서는 2014년 소치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가 동계 종목 최초로 시계를 받았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각각 남녀 첫 금메달을 따 올림픽 에디션 시계의 주인공이 됐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개인 선수 1명에게만 시계가 주어진다.
최민정이나 황대헌이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먼저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 역대 최초로 오메가의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두 차례 받는 선수가 된다.
한편 오메가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 1932년 이래 32번째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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