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일은 '전세 피해 예방의 날'…안산시, 지정해 운영

기사등록 2026/01/26 10:00:11 최종수정 2026/01/26 10:14:24

다세대 밀집 지역, 대학가 등에서 캠페인

전세사기 유형, 부동산 계약절차 등 안내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 공직자와 공인중개사 등이 23일 중앙역에서 '전세 피해 예방의 날'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매월 24일을 '전세 피해 예방의 날(24데이)'로 지정했다.

시는 전세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 예방의 날을 지정하고 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4데이' 지정에 따라 매월 24일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과 대학가 등 전세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 캠페인을 벌인다. 주요 전세사기 유형을 설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계약절차와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상록구·단원구 공인중개사협회와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 시민 대상 홍보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차원의 협조와 노력도 함께 담아낸다.

시는 지난 23일 중앙역 인근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해 전세 계약 시 유의 사항 안내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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