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 서울서 전석 매진 ‘진짜 해피엔딩’…이제 지방으로

기사등록 2026/01/26 09:32:39

서울서 112회 공연…부산·대전 등 16곳 순회 공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 사진. 올리버 역 신성민, 클레어 역 전미도. (사진=NHN링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총 112회 전 회차 매진으로 서울 공연을 마쳤다.

NHN링크는 26일 '어쩌면 해피엔딩'이 평균 객석 점유율 103%, 유료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25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시작된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인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2024년까지 총 다섯 시즌에 걸쳐 관객을 만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고, 지난해 토니 어워즈에서 6관왕을 차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

객석 규모를 550석으로 확장해 지난해 10월 30일 두산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이번 여섯 번째 시즌도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지난 19일 열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400석 이상 부문 작품상을 품기도 했다.

서울 공연을 마감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제 전국 투어로 더 많은 관객을 만난다. 작품은 다음 달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광주·용인·인천·세종·전주·평택·수원·창원·대구·천안·울산·당진·고양·제주 등 국내 16개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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