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교통량 감소…살얼음 주의 '급핸들·급제동·급가속 안돼'[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1/23 09:33:32 최종수정 2026/01/23 11:08:24

서울→부산 최대 4시간50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1월 네 번째 주말(4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올겨울 들어 가장 길고 강한 한파로 지난주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고속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24일) 496만대, 일요일(25일) 424만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0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39만대로 전망했다.

주말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10분 ▲부산까지 5시간 ▲강릉까지 3시간2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 ▲부산에서 4시간50분 ▲강릉에서 3시간5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군포~부곡, 만종(분)~새말 구간, 서울양양선 남양주~서종, 설악~강촌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 둔내~새말 구간, 서울양양선 설악~남양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주 내렸던 눈과 비가 녹고 얼면서 도로살얼음이 생기기 취약하니 터널 입출구, 교량, 그늘진 곳에선 급핸들 조작, 급제동, 급가속은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