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통합·AI 플랫폼 '모두의 재정' 연내 구축…공개 범위 확대

기사등록 2026/01/22 14:36:08 최종수정 2026/01/22 14:50:25

중앙·지방 재정정보 통합해 원스톱 제공 방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와 한국재정정보원은 국민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인 열린재정을 통한 정보 공개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열린재정의 재정통계 공개 범위는 지난해 12월 기준 206종에서 242종으로 36종 늘었다. 중앙재정 통계는 157종, 지방재정 51종, 지방교육재정 34종으로 확대했다. 정부는 올해도 재정통계 공개 항목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과 청소년이 재정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숏폼 영상과 웹툰,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 자료도 410종으로 35종 추가했다. 주요 재정 용어와 최근 재정 이슈, 재정 업무 흐름을 쉽게 설명했다.

정부는 더 나아가 연내에 통합·학습·AI 기반 재정정보공개 플랫폼인 모두의 재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열린재정을 개편·고도화하는 사업으로, 분절돼 있던 중앙재정과 지방재정, 지방교육재정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만든다.

이에 더해 마이크로 러닝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확충한 학습 플랫폼, 통계 분석과 보고서 분석, 수혜서비스 추천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고도화 한다.

특히 AI 서비스는 기존 질문·답변 기능을 넘어 4종으로 확대되고, 학습 자료도 약 4000건에서 8만2000건 수준으로 대폭 늘린다.

기획처와 재정원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1분기 내 모두의 재정 구축 사업을 발주하고, 연내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세종=뉴시스] 한국재정정보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재정정보원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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