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에 사진이 숏폼 영상으로…카톡, '카나나 템플릿' 도입

기사등록 2026/01/21 18:24:03 최종수정 2026/01/21 18:28:24

채팅방 사진 선택해 숏폼·브이로그 영상 자동 생성

파일 스와이프·AI 에이전트 연동 강화

[서울=뉴시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카나나 템플릿'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주고받은 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했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최근 '카나나 템플릿'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AI 모델 '카나나-키네마' 기반으로 출시한 카나나 템플릿은 AI 템플릿 3종과 브이로그 템플릿 12종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으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고 템플릿을 고르면 AI가 사진을 숏폼 영상이나 브이로그형 슬라이드 영상으로 자동 제작해준다.

별도의 영상 편집 앱이나 전문 지식 없이도 클릭 몇 번만으로 영상 제작이 가능해 일상 기록이나 추억 공유용 콘텐츠로 주로 쓰일 전망이다.

또 채팅방 메뉴에서 '파일'을 누르면 이미지와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미리보기 화면에서 좌우로 스와이프하며 전송된 순서대로 이어서 볼 수 있다. 여러 파일을 하나씩 열고 닫아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면서 업무 자료나 첨부 파일을 연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2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보이스톡(음성 통화) 녹음 내용 요약본을 채팅방에 공유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보이스톡(음성 통화) 녹음 내용 요약본을 채팅방에 공유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카카오는 AI 에이전트 '카나나 인 카카오톡'도 업데이트해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선물하기 서비스 간 연동을 강화했다. 이용자가 장소 추천을 요청하면 AI가 여러 후보를 제안하고, 예약하기 입점 매장의 경우 바로 예약까지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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