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5일 정착, 직장내 괴롭힘 근절, 직원의견 청취
노조는 절감한 행사 비용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마련해 전 조합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식에 앞서 헌혈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진희 노조위원장은 "수많은 내빈과 화려한 행사로 출발하기보다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봉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지난 제10대 임기 동안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후생 복지 확대를 위해 단체교섭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7년 만에 단체교섭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주 4.5일제 도입 ▲직원 상호 의견 청취 제도 신설 ▲복지포인트 확대 ▲특별휴가 신설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
제11대 집행부는 갑질과 직장내 괴롭힘 근절, 직원 상호 의견 청취 제도 시행, 주 4.5일제의 현장 안착 등 세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진희 위원장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정책협의체에 노동조합 대표로 직접 참여해 법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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