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연합회,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방안 논의

기사등록 2026/01/21 17:34:02
전국상인연합회,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사진=전국상인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전국상인연합회가 21일 서울 종로구 광장전통시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전통시장 바가지요금 근절과 관광객 대상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전통시장 차원의 자정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유명 아티스트 콘서트 관람을 위해 방한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요금 '바가지' 논란이 일었고, 전통시장 일부 점포에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이사회를 마친 뒤 광장전통시장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정한 가격 문화 정착과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K-푸드 열풍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며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 역시 커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신뢰를 높이고, 친절한 상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