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에 따르면 오사카는 2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안토니아 루지치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6-3, 3-6, 6-4)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오사카는 챙이 넓은 흰색 모자와 베일 장식, 양산을 착용하고 코트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오사카가 착용한 청록색과 흰색 계열의 의상은 기존 테니스 경기복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일부 외신은 경기 내용보다 입장 장면에 주목했다. AP통신은 오사카가 패배했을 경우 이러한 연출이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오사카는 해당 의상이 2023년 태어난 딸이 좋아하는 해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생명과 변화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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