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단위 첫 사례…선임연구원 역할 수행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전문직원을 유네스코 본부에 1년간 장기 파견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모델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1일부터 교육전문직원 1명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직원은 국제 교육 동향 분석과 정책 제안, 교원 및 학생 교류 협력 등 핵심 가교 역할을 맡는다.
또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학교·공유학교·온라인학교로 이어지는 '교육 섹터' 운영 모델을 전파하고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은 지난해 9월 임태희 교육감이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위크'에 참석해 키파트너 참여 제의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도교육청은 이후 그동안 추진해온 미래교육 정책을 세계 교육계와 공유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검토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견 직원이 단순 인턴십이 아닌 선임연구원급으로 활동하는 만큼 유네스코의 디지털 학습과 교육 전환 의제에 부합하는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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