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토론회,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 넘어 지역 미래 논의의 장 열어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6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소멸 시대를 넘어서는 주민자치 1번지 새로운 완주를 향하여'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대두된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란에서 벗어나 완주군 스스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역사·문화·관광·정치·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주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다각도로 제시하는 열린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에는 완주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완주군민, 완주군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결합된 참여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의식 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결론을 정해 놓고 진행하는 자리가 아니라 완주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논의하고 방향을 만들어가는 민주적 공론의 장"이라며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완주의 정체성과 주민자치를 지켜내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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