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美 파워젠 인터내셔널 발전 전시회 참가

기사등록 2026/01/21 11:12:59

LNG 복합화력과 원자력 발전 협력 관계 구축 주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SNT에너지가 20일(현지 시각)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26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SNT에너지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SNT에너지는 20일(현지 시각)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 2026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NG 발전부터 원자력, 재생 에너지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발전 전시회로 발전사, EPC, 에너지 수요 기업, 기자재 업체 등 80여 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SNT에너지는 LNG 복합화력 발전(HRSG)과 원자력 발전의 핵심 보조기기인 복수기(Surface Condenser)에 대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NT에너지는 1990년에 국내 최초로 HRSG 핵심부품인 고주파 핀튜브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HRSG 업계의 선두 주자로 독자설계 능력과 생산기술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호주 익시스 프로젝트에 국내 최초로 슈퍼 모듈 방식의 HRSG를 납품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SNT에너지가 지난 2014년 6월 HRSG 슈퍼 모듈을 경남 창원시 마산항을 통해 수출하는 장면. (사진=SNT에너지 제공). 2026.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슈퍼 모듈 방식은 HRSG 전체를 조립한 후 운송해 발전소 현장에 바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현장 시공 기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SNT에너지는 지난해 설립한 미국 루이지애나 공장을 기반으로 HRSG 및 복수기의 미국 현지 생산뿐만 아니라 미국 내 기존 발전소에 대한 유지 보수 및 각종 AS 사업 등으로도 다각적으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파워젠 행사를 통하여 AI 시대 전력난 극복을 위한 글로벌 발전업계의 흐름에 함께 하고 미국, 일본, 폴란드, 베트남, 대만, 중동, 중앙 아시아 등 HRSG 시장에 다각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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