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대 예비후보 "맞춤형 복지 공약 제시…민생 행보"

기사등록 2026/01/21 10:31:52

노인·장애인 맞춤 돌봄 강화…시민과 도시 재설계

나종대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나종대 군산시장 출마예정자(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가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에 둔 맞춤형 복지 공약을 제시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나 출마예정자는 "성장과 개발도 중요하지만 군산의 현재와 미래를 떠받치는 것은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든든한 돌봄"이라며 "복지부터 챙기는 복지도시 군산을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체육·스포츠 정책 전환 비전에 더해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공약을 '군산형 민생 1번 과제'로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지역 현실을 반영해 동네마다 소규모 노인 여가·건강관리 거점을 확충하는 '군산형 어르신 행복센터(가칭)' 설치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과 홀몸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생활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폐지수거 어르신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활동지원 시간 현실화와 함께 복지관·단체와 협력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골자로 한 '군산형 장애인 일자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 확충, 공공시설 무장애 환경 조성도 주요 과제로 내놨다.

이와 함께 노인·장애인·한부모·저소득층 등을 동 단위에서 통합 지원하는 ‘우리동네 통합돌봄팀(가칭)’을 구성해 복지·보건·주거·문화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나 출마예정자는 "군산의 성장은 소수만의 성장이 아니라 모두가 체감하는 공정한 성장이어야 한다"면서 "시민과 함께 세밀한 공약을 계속 보완해 균형 잡힌 도시 재설계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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