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27일까지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에서 올해 도입되는 교과서형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상설 체험·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교 현장의 활용을 돕기 위해 개방형 웹 전시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대구 전역 어디에서나 접속해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콘텐츠는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중심으로 한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실제 수업에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개별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제공 방식, AI 기반 학습 분석 및 피드백 기능, 교사의 수업 설계·운영을 지원하는 데이터 활용 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교사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가 교실 수업과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AI 디지털 교육자료 수요 조사 및 선도학교·선도학년(교과)·선도교원 공모와 연계해 학교와 교원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정·활용할 수 있으며 선도 운영 학교와 교원에게는 구독료 지원과 함께 추가 운영비(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가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웹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함께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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