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아몰타(옛 듀프리)와 신라면세점 불참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인천공항 면세 사업권 2곳(DF1, DF2)에 대한 신규사업자 입찰 결과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신청했다.
출전이 예상됐던 신라와 세계 1위 아몰타(옛 듀프리)는 참여하지 않았고 신세계는 막판 제출한 입찰서류를 취소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이 매출 감소를 이유로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철수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면세점의 향수·화장품(DF1)과 주류·담배(DF2) 사업권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최대 쟁점이던 '임대료'는 객당 임대료로 DF1(15개 매장·4094㎡)은 5346원에서 5031원(VAT 포함)으로 5.9%, DF2(14개 매장·4571㎡)도 5617원에서 4994원으로 11.1% 각각 낮췄다.
계약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오는 20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이다. 다만 낙찰자가 원하면 관련 법에 따라 계약갱신 청구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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