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부산-경희대, 로봇친화형 인프라 연계 등 맞손

기사등록 2026/01/20 13:06:21
[부산=뉴시스] 스마트시티부산은 경희대학교 인간중심 로봇친화 건축 연구단과 19일 '로봇친화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스마트시티부산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부산이 로봇친화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섰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인공지능(AI)·로봇·데이터 기반 도시 혁신 기술을 실제 도시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15년, 사업비는 약 5조6000억원이다.

스마트시티부산은 경희대학교 인간중심 로봇친화 건축 연구단과 19일 '로봇친화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로봇친화형 건축 설계 가이드라인 검토, 스마트 빌딩 핵심기술 실증, 로봇 서비스와 건축·도시 인프라 연계 등에 협력한다.

스마트시티부산은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로봇 이동과 운영을 고려한 건축물 설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희대 연구단은 국토교통부 스마트 빌딩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로봇친화형 건축 기술을 국가시범도시에 적용·실증한다.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는 "국가시범도시가 로봇과 인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존하는 글로벌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부산은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공공부문과 LG CNS, 신한은행, 현대건설 등 11개 민간 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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