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어르신 일자리 역대 최대 10만개 이상으로 늘려"

기사등록 2026/01/20 12:07:39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1.2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본관 8층)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는 서울시 어르신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지회, 26개 노인대학, 노인여가복지시설 3563개 경로당을 지원한다.

오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원칙으로 올해 어르신 일자리를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 개 이상으로 늘렸다"며 "단순히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 오신 경험이 우리 사회에 소중한 자산으로 쓰일 수 있도록 보람과 존엄이 함께 하는 일자리를 정성껏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네마다 파크골프장 등 여가 공간도 만들고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시지 않도록 '스마트 경로당', '디지털 동행플라자' 등 디지털 장벽도 허물어 가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이 '세계 도시경쟁력(GPCI) 6위'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이 도시를 든든하게 받쳐주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나눠 주시는 지혜와 경험을 나침반 삼아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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