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조개축제 개막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이 지난 17일 새조개축제를 개막한 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22일까지 열리는 남당항 새조개 축제장은 연일 주차장 만차의 기록을 넘어 차량 행렬이 보령시 천북면 방향까지 도로변을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여기에 상점 별로 새조개 물량이 연일 품절되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축제장 인근 관광지인 홍성스카이타워, 무지개도로의 경우 평일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인근 카페의 경우도 빈 자리가 없어 자리를 못잡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려야 할 정도다.
군은 겨울철 인기 먹거리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남당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축제장과 함께 인근 볼거리인 서부해안 관광지로 연결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해 군은 서부 해양권 관광벨트를 남당항 새조개, 바다송어, 대하축제 등 지역축제와 함께 머무르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권역으로 도약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미식가들에게 사랑받는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내달 22일까지 열리는 만큼 오셔서 새조개 맛도 보고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 무지개도로, 야간경관명소 등 홍성의 관광지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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