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리온,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8기 선정

기사등록 2026/01/20 10:12:4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공간 오디오·인공지능(AI) 기반 음향 기술 기업 엑사리온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8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외부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 협력과 기술 검증,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엑사리온은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음향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사운드 추적 트레이싱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3차원 공간에서 음원과 청취자 간 소리 전파 경로를 계산해 실제와 유사한 음향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엑사리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실증 프로젝트, 사업 모델 검증,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XR(확장현실)과 공간 컴퓨팅 분야로의 확장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엑사리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기술력과 비전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C랩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오디오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랩 아웃사이드 8기 선정 기업들은 삼성전자와의 협업 기회와 함께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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