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 성능보강 등에 우선 지원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세대수가 적어 관리비 부담이 크고 체계적인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30가구 미만의 연립·다세대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한 성능 보강 ▲건물의 외벽·담장·석축·옹벽·절개지 등의 긴급 보수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옥상의 방수, 지붕 마감재 교체 등 공용부분 유지 보수 ▲대지 안의 공지 포장 및 보수사업 ▲노후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다.
필로티 건축물 화재 예방 성능 보강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설물 보수·보강 공사는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3월20일까지 열린시민청 3층 도시재생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지 실사·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 주택을 선정, 공사 원가의 80%를 2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박승원 시장은 "주거 안전은 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시민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이다. 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세심하게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