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8시 공개관측
앞서 지난 10일 목성 충(衝)을 맞아 기획됐던 목성 공개관측회는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목성과 목성의 대표 위성인 갈릴레이 4대 위성(이오·유로파·가니메데·칼리스토)을 비롯해 오리온 대성운, 플레이아데스 성단 등 유명한 천체를 함께 볼 수 있다.
행성의 충은 지구에서 볼 때 태양 반대편에 행성이 위치하는 시기다.
밤하늘 내내 행성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지구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행성을 가장 밝고 크고 자세히 볼 수 있다.
초보 관측자도 망원경으로 특징을 확인하기 쉬운 '행성 관측 최적기'이다.
이번 공개관측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19일부터 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예약 시스템 문제로 참가비는 유료(1000원)이지만 이에 상응하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측회 참가자는 24일 오후 6시40분까지 센터 스타하우스에 도착, 안내에 따라 천문대로 이동한 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취소됐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재개되는 만큼 더 유익하고 풍성한 공개관측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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