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0.8% 다우지수 0.7% 하락
美자산에 자본 재투자 의지 점점 약해지며 자산 재조정 진행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이 된 유럽 국가들은 트럼프의 위협이 "대서양 관계를 약화시키고 악순환의 위험에 빠뜨린다"며 맹비난했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의 이례적으로 강력한 공동성명은 거의 1년 전 트럼프가 백악관으로 돌아온 이후 유럽 동맹국들의 가장 강력한 비난이다.
S&P 500 지수는 0.8% 하락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하락했다.
SPI 자산운용의 스티븐 이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움직임은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미국에 대한 자금 조달 제공국인 유럽의 전략적 연대와 제도적 신뢰를 시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방 동맹 내 지정학적 결속이 더 이상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는 세상에서 미국 자산에 자본을 무한정 재투자하려는 의지는 점점 약해지고 있다. 이는 단기적 자산 매각이 아니라 천천히 진행되는 자산 재조정의 과정이며, 이러한 자산 재조정은 훨씬 더 큰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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