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건설현장 안전 성과 입증…"국토부 평가서 1위"

기사등록 2026/01/19 11:33:00

안전관리 수준 평가서 최고 등급 '매우 우수'

발주청 104곳 중 1위…2년 연속 사망사고 0건

나주혁신도시에 자리잡은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발주청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국토부가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수행했다.

전국 283개 건설현장에 참여한 3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조직, 법령 준수, 위험요소 관리 등 153개 세부 지표를 심사했으며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한전은 안전 방침과 조직 운영, 현장 법적 요건 관리, 안전한 공사 발주 체계, 수급자 지원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토부 소관 건설 현장에서 2년 연속 사망사고 '0건'을 달성한 점이 최고 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한전은 2023년 '보통', 2024년 '우수'를 거쳐 올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안전관리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렸다.

독립적인 안전 전담부서 운영과 자체 안전점검 조직 구축, 협력사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전 관계자는 "내년에도 집중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현장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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