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회관서 개최
수도권 투자사와 접점 확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기술창업투자원(부산창투원)은 오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를 대상으로 '부기테크 투자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드쇼는 투자 정보와 네트워크가 수도권에 집중된 환경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프트스퀘어드, 링크플릭스, 슬래시비슬래시 등 부산지역 유망 스타트업 3개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수도권 투자사 심사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엔터프라이즈 개발 조직의 인공지능(AI) 전환과 개발 자동화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링크플릭스는 100% 천연 고분자 기반의 생분해성 점·접착제를 개발하는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이다. 슬래시비슬래시는 스마트 액세서리와 NFC 기반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4년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창투원은 올해부터 자본 조달 수요가 있는 유망 기업을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기업전담제'를 도입하고, 전방위적 밀착 관리를 통해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창투원은 이번 투자로드쇼를 통해 부산 스타트업들이 수도권 투자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리즈 B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창투원은 오는 29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함께 '부기테크 투자쇼 with AC 써밋'을 연다. 또 지역 기업의 해외 자본을 직접 조달하고 세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로드쇼'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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