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72명 늘려 운영
군은 고령화 심화와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6년 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172명 늘어난 3315명으로 확대하고, 어르신의 신체 상태와 역량,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정선시니어클럽과 정선노인복지센터, 정선문화원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진행된 모집을 통해 노인공익활동사업 14개 사업, 2788명 가운데 2756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어 1~2월에는 노인역량활용형과 공동체사업단 등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380명을 추가 선발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정선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안전수칙 및 직무교육 강화, 현장 점검 확대 등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사업 유형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 관리로 활동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순한 소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지는 통합형 복지정책으로 운영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상만 정선군 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건강과 사회참여를 함께 도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2026년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정선시니어클럽이 6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노인일자리 운영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공익활동 단일유형에서 상위 5% 이내의 실적을 기록해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현장 중심 운영과 수행기관 간 협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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