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5년 연평균 15% 이상 성장률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쳐는 위탁급식 사업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쳐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위탁급식 부문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위탁급식 사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위탁급식은 산업체, 오피스, 대학, 군대, 병원 등 다양한 채널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 매출의 약 50%를 차지한다.
풀무원푸드앤컬쳐는 현재 총 395개 대형 급식사업장 및 위탁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기준으로 업계 3위에 해당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LG디스플레이 파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 삼성SDI 동탄 등 주요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탁급식 부문에서 68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했다.
또 기존 고객사와의 재계약률을 90% 이상으로 유지하며, 신규 수주 확대와 장기 파트너십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육군부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육·해·공·해병대 전 채널로 사업을 확장하며, 군 급식 민간 위탁 시범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풀무원푸드앤컬쳐는 맞춤형 큐레이션 모바일앱 서비스 '원더풀플랫폼', AI 식수 예측, AI 식단 작성 등 위탁급식 현장에 특화된 AX(AI Transformation) 기술을 적용하는 등의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도 위탁급식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2026년에도 운영 품질을 더 정교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통해 '푸드서비스 1등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며 "급식 공간을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고객의 일과 식생활, 건강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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