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9일부터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접수

기사등록 2026/01/19 08:41:21

기업 경영·민생경제 안정…연 3.0∼3.5% 이자 차액 보전

원주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총 400억원이다. 상반기 290억원, 하반기 100억원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10억원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별도 지원한다.

상반기 자금은 29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자금은 8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

대상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 융자 시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보전하는 방식이다.

  융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4분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이다.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내에서 제조업은 최대 8억원, 그 외 업종 2억원까지 지원된다.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중복 신청할 경우 합산 5억원까지 가능하다. 최종 지원 금액은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 관련업, 건설업(2년 이상 사업영위),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신청서 서식과 구비서류, 금융기관 사전 상담 등 세부 절차는 원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고용 창출,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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