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향기도 인근 해상서 479t 유조선 좌초…전원 구조

기사등록 2026/01/19 08:24:20 최종수정 2026/01/19 08:36:24

기름 유출 없어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19일 오전 경남 사천시 향기도 인근 해상에서 479t 유조선 A호가 좌초되자 사천해양경찰서 대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26.01.19.(사진=사천해경 제공)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19일 오전 4시45분께 경남 사천시 향기도 인근 해상에서 479t 유조선 A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했다.

사천해경은 또 선체의 추가 기울어짐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과 동시에 만일 발생할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해 오일펜스 설치 작업 진행했다.

사고선박 A호는 지난 18일 오후 6시20분께 울산 SK부두를 출항해 전남 광양부두로 이동을 하던 중 사고 해점에서 선체가 좌초돼 통영연안 VTS를 통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오전 10시께 만조가 예정돼 있어 해당 시간대 자력 이초 가능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기름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