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체류 우리 국민 안전 상시 점검 중"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정부는 최근 이란 내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 "깊은 우려를 갖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15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최근 이란 내 시위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갖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평화적 시위에 대한 어떠한 무력 사용도 반대하며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또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라며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란 시위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최대 규모로 벌어지고 있다. 이란에선 군경의 무차별 사격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2000명에 이른다는 인권단체의 주장이 나올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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