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가입식에는 조욱래 대표를 비롯해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영주시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초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인 명의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분할 기부(연간 2000만원 이상)하는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 대표는 2025년 영주시 유공자 포상식 참여를 계기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제안 받았다.
이후 '희망2026 나눔캠페인' 경상북도 출범식 등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한 끝에 가입을 결정했다.
조 대표는 2014년 태웅관리를 설립해 소독·위생관리, 경비, 저수조 청소 등 건물 종합관리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현재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호스피스 봉사와 주거 청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는 풍기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약자·장애인 20가구와 경로당 42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졸업 시즌에는 지역 내 10여 개 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효(孝) 장학금'을 신설해 영주지역 40여 개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민대상,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책임감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조욱래 대표의 결단이 더 많은 시민들의 나눔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 제1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조욱래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영주 전역에 희망의 메시지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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