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경 "사상 다시 전성기로"…민주당 첫 구청장 출마 선언

기사등록 2026/01/15 15:29:24

국회·청와대 경험 앞세워 사상공단·주거·보육 공약 제시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부산 사상구지역위원장이 15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처음으로 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부산 사상구지역위원장이 민주당 후보 중 처음으로 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위원장은 15일 사상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격차 사회의 축소판인 사상을 다시 전성기 시절로 되살려 부산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겠다"며 사상구청장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서 위원장은 국회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한 점을 강조하면서 입법, 행정, 국정운영 전반을 경험한 ‘준비된 행정 전문가’임을 자부했다.

또한 사상구를 탈바꿈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 ▲사상공단 스마트시티 대전환 및 '괘법동 청년문화특구' 조성 ▲'사상형 신통기획'(신속정비 통합지원)을 통한 노후 주거지 재정비 및 명품아파트단지 조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전통시장’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친수공간 ‘사상 새빛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서 위원장은 "부산으로 돌아올 때 수많은 만류가 있었지만, 고향을 다시 전성기로 되살리는 데 인생을 걸기로 했다"며 "더 이상 거창한 숫자가 아닌, 구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서태경 지역위원장은 1984년생으로 개금고, 중앙대 경영학·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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