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EMS 직배송

기사등록 2026/01/15 13:32:01

경인우정청과 협력, 수출 건당 2000㎏ 지원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3.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중소기업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5단계 수출 운송 절차를 우체국 국제특급(EMS) 직배송 방식으로 단순화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내륙 운송, 해상·항공 운송, 통관, 수입국 내륙 운송 등을 거쳐야 했다.

해당 사업은 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협력 모델로, 공공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 안정성을 높였다.

참여 대상은 수출 계약을 완료한 창업기업과 중소제조기업으로, 건당 2000㎏ 이내 물량에 대해 연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배송 과정에서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기업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구매자 신뢰 확보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 절차 간소화로 기업의 단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공신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