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환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15일 "33년 공직 경험을 토대로 서구 대혁신의 기적을 구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지방선거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부의장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 행정에만 몸담았던 공직자로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만큼 관행을 깨고 행정 대혁신을 시작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서구 발전을 위한 핵심 비전으로 '민생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조 부의장은 "그동안 총무·복지·경제문화·의회사무국장 등 핵심 보직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가장 먼저 '민생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며 "지금 서구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언변의 정치인이 아닌 현장의 위기를 실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담한 실행력과 섬세한 행정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래 신성장 토대 구축▲안전한 정주 여건 개선▲따뜻한 복지 구현▲문화·관광·체육 일번지▲보금자리 인구정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조 부의장은 "서민의 고통을 알고 행정의 급소를 아는 혁신가가 필요할 때"라며 "9급 서기보의 기적을 만든 뚝심으로 서구 대개조의 기적을 완성하고 말이 아닌 결과로 선언이 아닌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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