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스피지수가 15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우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기술주와 금융주 약세로 하락 마감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7.86포인트(0.59%) 오른 4750.96을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2포인트(0.27%) 내린 4710.28에 개장했으나 곧장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542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억원, 2813억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64%), 삼성바이오로직스(2.28%), 현대차(2.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2%), 기아(3.15%) 등은 상승세나, SK하이닉스(-0.13%), LG에너지솔루션(-0.26%), 두산에너빌리티(-1.00%)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8포인트(0.10%) 오른 943.1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포인트(0.16%) 내린 940.66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9억원, 기관이 239억원 순매수 하고 있으나 개인이 355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18%), 에이비엘바이오(0.26%), 삼천당제약(3.9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술주와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6포인트(0.09%) 내린 4만9149.6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14포인트(0.53%) 하락한 6926.60, 나스닥종합지수는 238.12포인트(1.00%) 내린 2만347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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