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술 취해 무단횡단하던 행인 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2명 부상

기사등록 2026/01/15 10:10:17 최종수정 2026/01/15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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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미수동에서 술에 취해 무단횡단하던 행인들이 오토바이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14분께 경남 통영시 미수동의 한 편도 2차로에서 무단횡단하던 행인 2명이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당시 술에 취한 50대 남성 A·B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무단횡단을 시도하던 중 A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B씨는 그 옆에 서 있었다.

이를 미처 보지 못한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C씨가 B씨를 먼저 들이받은 뒤 A씨와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B씨와 C씨는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 CC(폐쇄회로)TV와 목격자 등을 상태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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