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80명, 대학(원)생 80명 등 총 160명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대학생·대학원생을 1대1로 매칭해 영어·수학 등 원하는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학습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중·고등학생 80명과 대학(원)생 80명 등 총 160명이다.
지원 대상 중·고등학생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정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대학(원)생은 공고일(14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와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성적과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희망 과목과 학습 방식 등을 조사해 중·고생과 대학(원)생을 매칭할 계획이다.
선발된 중·고등학생은 내달부터 11월까지 회당 2시간 이상, 월 16시간 이내로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희망 과목을 지도 받는다.
학습도우미로 참여하는 대학(원)생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중학생 지도 시 월 최대 40만원(시간당 2만5000원), 고등학생 지도 시 월 최대 48만원(시간당 3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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