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학연구소, 몽골 국제울란바토르대와 학술교류 MOU

기사등록 2026/01/14 16:54:59

전통예술·문화 교육 콘텐츠… 몽골 대학과 공유

K-학술확산연구사업과 해외한국학중핵대학육성사업 결합

[서울=뉴시스] 숭실대 한국학연구소와 몽골 국제울란바토르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은 지난 9일 교내에서 몽골 국제울란바토르대학교 한국학연구원과 한국학 학술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제울란바토르대 한국학연구원장이자 해외한국학중핵대학육성사업단장인 강선화 교수를 비롯해 차봉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숭실대 K-학술확산연구사업단이 제작한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한국학 강의 콘텐츠의 공동 활용 ▲한국학 관련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기타 상호 합의한 학술 협력 과제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숭실대 한국학연구소의 K-학술확산연구사업과 국제울란바토르대 한국학연구원이 수행 중인 해외한국학중핵대학육성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학의 해외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두 사업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학진흥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학 우수 성과의 국제적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 교수는 "숭실대 한국학연구소와의 협력은 국제울란바토르대가 추진 중인 몽골 내 한국학 기반 구축과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한국학 확장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 소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학의 해외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K-학술확산연구사업이 지향하는 전통예술·문화 분야 교육 콘텐츠의 국제적 보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