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보건대학교(Hanoi Medical College)와 국제공동학위 운영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공동학위 과정 운영을 비롯해 공동연구 추진, 교수·학생 교류 확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공 기초과목과 임상실습 과목 연계, 학점 인정 체계 구축, 공동 교과목 개발, 교수 교류 확대 등을 중심으로 공동학위 프로그램의 단계적 시범 운영과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팜 반 딴 총장은 "이번 공동학위 교류 준비는 하노이보건대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발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등 보건의료 계열 신규 학과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춘해보건대학교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대학이 함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아시아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출발점"이라며 "공동학위 운영뿐 아니라 학과 신설 컨설팅, 교육과정 개발, 국제개발협력 사업 등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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