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탑티어 석·박사 10명 선발…"월 5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1/14 15:54:44
[안동=뉴시스] 14일 경북도청에서 '2026년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 전반기 'K-탑티어 석박사' 10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K-탑티어 우수 석박사 프로젝트'는 박사 3년 또는 석박사 과정 최대 5년 동안 매월 500만원 이상의 장학금과 함께 취·창업까지 지원해 수혜 학생들을 지역에 정주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현재 포항공대와 국립경국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달 포항공대는 올해 전반기 과학기술인재 분야에서 'K-탑티어 석박사' 10명을 선발했다.

박사 과정 3명과 석박사 통합 과정 7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이 수도권 및 다른 지역 출신이다.

경북도는 후반기에도 장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4일 도청에서 도내 대학 관계자들과 '2026년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이 프로젝트 1기 장학생을 선발한 국립경국대와 포항공대가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금오공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WISE 캠퍼스, 영남대, 한동대 등 대학 관계자들도 참석해 이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과 장학생 선발기준 및 절차, 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 인재들이 연구에만 전념해 지역 미래 산업의 핵심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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