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학생 설문·13일 전체 교수 긴급회의 개최
순천대학교는 대학통합 추진과 관련해 학생 의견수렴 결과와 13일 개최된 전체 교수 긴급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1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통합 찬반에 대한 재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학생자치기구는 12일, 대학통합과 관련한 재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내 자체시스템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전체 재학생 6328명 중 630명이 투표(투표율 10.0%)해 348명(55.2%)이 찬성, 282명(44.8%)이 반대했다.
순천대는 13일 전체 교수 긴급회의를 열어 학생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통합 추진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의대 유치 여부, 대학의 중장기 비전 및 발전 방향, 구성원 간 소통과 학생 권익 보호, 투표율, 재투표시 부작용 등 여러 주제가 논의됐다.
대학본부는 학생 의견수렴 결과와 회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투표 실시로 결정했다.
순천대 학생 재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전자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통합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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