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추진

기사등록 2026/01/14 11:30:34
자라섬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7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정원 도약을 위해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국가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라섬 정원의 비전과 목표를 새로 정립하고 주제정원 구성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자라섬은 시설과 공간이 개별적으로 조성돼 전체적인 통일성과 방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성과 장소성을 반영한 중장기 정원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자라섬 정원의 가치와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는 장기적 과제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산업 동향 분석과 기초 조사 등 국가정원 로드랩 수립도 과업에 포함돼 있어 자라섬 국가정원 지정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8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부터는 주제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자라섬을 사계절 머무는 문화정원으로 발전시켜 자연의 가치가 경제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