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호조" 증권가 전망에… LS일렉트릭 6% 강세

기사등록 2026/01/14 09:47:38
[서울=뉴시스]미국 텍사스주 배스트럽시에 위치한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전경. (사진 = LS) 2025.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해 신규 수주 물량이 시장 전망치를 초과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잇따르며 LS일렉트릭 주가가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LS일렉트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4% 오른 5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초 11.58% 상승한 55만4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LS일렉트릭의 지난해 수주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회사가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2조9000억원)를 초과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에만 1조원 이상 신규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1~3분기 누적 수주 규모(2조1000억원)를 더하면 연간 기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란 관측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로 62만원을 제시하며 "전반적인 전력기기 수요가 견조하고, 성장의 핵심 지역인 북미를 중심으로 수주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향 배전반과 초고압변압기의 주문이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